세계

조현 외교장관, 남수단 대통령 특사 만나…“실질협력 확대”

  • 키르 대통령 장녀 아둣 특사와 회담
  • 국제무대 협력 및 양국 관계 발전 논의
조현 외교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조현 외교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조현 외교부 장관이 아둣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 특사를 만나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서울에서 아둣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 특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키르 특사와 저는 국제무대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남수단 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수단은 우리에게는 고 이태석 신부의 활동으로 친근하게 알려진 국가"라며 "한국은 남수단이 2011년 독립을 선언했을 때 가장 빠르게 수교한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빛부대도 남수단의 평화 정착과 재건에 기여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며 남수단의 평화와 안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둣 키르 특사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의 장녀로 2025년 8월부터 대통령 특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계기 남수단 외교장관과의 회담에 이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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