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진아 외교차관 "개발효과성 제고, 국제사회 협력 필요"
- GPEDC 고위급대화서 개발협력 방향 논의
- "분절된 무상원조 통합해 개발성과 제고"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개발협력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지난 6일 화상으로 열린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파트너십(GPEDC) 고위급대화'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케니에 발레이 시에라리온 기획경제개발부 장관,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카르스텐 스타우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 개발협력 효과성 진전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토대로 변화하는 개발협력 환경에서 개발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개발재원이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개발협력에 참여하는 주체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함으로써 더 큰 개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부산에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개발효과성 원칙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협력 대상국의 우선순위와 공동의 성과를 중심으로 개발주체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김 차관은 "여러 부처‧기관이 각자의 사업을 분절적으로 추진해 온 무상원조를 통합하고 전략적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협력대상국에 더 큰 개발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GPEDC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정된 재원이 실질적인 개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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