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암 치료·연구 이끌 새 수장…유타대 헌츠먼 암센터, 워너 박사 임명
- 부인과·유방암 분야 전문가
- 혁신 치료·임상 연구 발전 주도
유타대학교 헌츠먼 암 연구소가 테레사 워너 박사를 내과학과 종양학 부문 책임자로 임명했다.
5일(현지시간) 유타대학교 헌츠먼 암 연구소와 유타대학교 헬스는 이 같은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워너 박사는 미국 내에서 인정받는 의사 과학자이자 암 임상시험 전문가다.
워너 박사는 약 20년간 헌츠먼 암 연구소에서 암 치료, 연구, 교육 분야에 기여해왔다. 2004년 혈액종양학 펠로우로 합류해 2007년부터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헌츠먼 암 연구소 종합 암 센터 부소장, 최고경영자(CEO) 내각 위원 등 여러 지도자 역할을 겸임하고 있다. 내과학과 정교수이자 산부인과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종양학 부문 책임자로서 워너 박사는 해당 부문의 임상, 연구, 교육 우선순위를 감독한다. 또한 혁신적인 암 치료 접근성 확대와 임상 및 중개 연구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노력을 이끌게 된다.
존 이나도미 내과학과장은 "워너 박사는 뛰어난 의사 과학자이자 교육자, 리더"라며 "그의 기여는 암 치료, 연구, 교육 전반에 걸쳐 우리의 작업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브래들리 케언스 헌츠먼 암 연구소 CEO는 "워너 박사는 임상 치료와 연구·발견을 연결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워너 박사는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과 악성 종양을 전문으로 치료한다. 유방암 연구 및 치료에도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난소암 패널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미국 내 암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도 참여해왔다. 국립암연구소(NCI) 암 임상 연구자 팀 리더십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임명은 다년간 종양학 부문 책임자로 재직하며 부서 발전에 기여한 손드라 바이스 박사의 뒤를 잇는 것이다. 연구소 측은 바이스 전임 책임자와 과도기 동안 공동 임시 책임자를 맡았던 사라 콜론나 박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워너 박사는 "환자에 대한 깊은 헌신과 발견, 임상 연구, 교육 및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진 부서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며 "유타와 산악 서부 지역 전역의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전문성, 혁신, 희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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