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대급 엘니뇨 온다…올겨울 폭풍·호우 '비상'
- 세계기상기구 '사상 최강 엘니뇨' 공식화
- 내년 2월까지 지속…겨울철 정점 이를 듯
사상 최강의 엘니뇨 현상이 올겨울 전 세계에 폭풍과 호우 등 심각한 기상 이변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9일(현지시간) 2026년 엘니뇨가 지난 8월 중순 확고히 자리 잡았으며,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엘니뇨는 2027년 2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학자들은 엘니뇨가 아직 최고조에 달하지 않았으며, 겨울철에 그 위력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엘니뇨는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전 세계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 발생적 기후 현상이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재난 전문가들은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 등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작은 문제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 구호 물품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