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박찬대 인천시장, 女농구 홍유순에…"'내 길 틀리지 않았다' 마음에 남아"

  • 日서 태극마크 달고 금메달 딴 홍유순 선수
  • 인천 연고 선수 활약에 축하·응원 메시지
박찬대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찬대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찬대 인천시장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홍유순 선수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선수가 남긴 "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말을 인용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 시장은 "재일동포 4세로 일본에서 나고 자란 홍유순 선수는 '내 국적으로 시합에 나가고 싶다'며 한국행을 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시간을 견뎌낸 선수가 자신이 나고 자란 일본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뛰어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래서 '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그 한마디가 더 마음에 남는다"며 "그 선택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을 알기에 더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금메달리스트가 되어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홍유순 선수"라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23번으로 이어갈 멋진 활약도 힘껏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유순 선수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으로,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다 한국행을 택해 202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했으며 데뷔 첫해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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