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전지적 독자 시점'·'화산귀환', 2026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 '내가 키운 S급들' 등 총 10편 선정
  • 12월 3일 시상식서 대상·심사위원상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랑펀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랑펀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수상작 10편을 발표했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선정한 올해 본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수상작은 '내가 키운 에스(S)급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상남자',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역대급 영지 설계사', '울어 봐, 빌어도 좋고', '작두', '전지적 독자 시점', '킬러 배드로', '화산귀환'이다. 본상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50%)와 온라인 독자 투표(50%)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전문가 심사에는 이현세 작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창작·산업·학계 등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작품 완성도, 성과,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다. 본상 수상작 10편 중 대상과 심사위원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추가 상금 500만원, 심사위원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추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에 '인기상'을, 해외 작품 중 전문가 심사 점수가 가장 높은 작품에 '해외 작품상'을 수여한다.

시상식과 연계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일대에서는 '월드 웹툰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웹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특별 기획 전시, 팝업 스토어, 작가와 팬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월드 웹툰 어워즈'와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창작자와 산업 종사자들의 성취를 함께 기리고, 전 세계 웹툰인과 독자들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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