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유경 처장 "가을 과실 안전하게 즐겨야"…섭취 주의 당부
- 감 적당량·모과 씨 제거·은행 익혀 먹기
- 은행 일일 섭취 성인 10알·어린이 2~3알 권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가을철을 맞아 감과 모과, 은행 등 과실류에 포함된 주의 성분을 설명하며 안전한 섭취 방법을 안내했다.
오 처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을 과실,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며 "가을철 우리에게 익숙한 감·모과·은행 등 과실도 주의해야 할 성분과 섭취방법이 다르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감에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과와 은행의 주의사항에 대해 "모과는 씨에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분이 있으니 반드시 씨를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며 "은행은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반드시 익혀 먹고 일일 섭취 권장량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인은 하루 10알 이내, 어린이는 하루 2~3알 이내를 권장한다"며 "가을 과실, 알고 먹으면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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