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우상호 강원지사…여자 핸드볼 금메달에 "강원의 땀, 아시아 정상 닿아"

  •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 축하
  • "삼척서 흘린 땀이 이뤄낸 완벽한 우승"
우상호 강원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우상호 강원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우 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침내 해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금메달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을 27대 23으로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되찾았다"며 "여섯 경기 전승, 단 한 번도 무릎 꿇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 막판, 한 명이 빠진 코트에서 두 골 차까지 쫓겼을 때 도민들은 숨을 죽였다"면서 "그러나 여러분은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다시 달아나며 승부를 끝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벼랑 끝에서 더 단단해지는 힘, 바로 그것이 한국 여자 핸드볼의 정신이고 삼척이 키워낸 선수들의 기개"라고 강조했다.

대표팀을 이끈 이계청 감독과 삼척시청 소속 선수들을 향한 격려도 이어졌다. 그는 "이계청 감독님이 8년 전 대표팀을 정상에 올려놓고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같은 자리에 섰다"며 "삼척시청에서 선수들과 매일 호흡을 맞춰 온 시간이 아시아 무대에서 그대로 힘을 발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보은, 이연경, 박새영, 전지연, 김민서 선수의 활약을 일일이 언급하며 "강원의 작은 도시 삼척에서 흘린 땀이 아시아 정상에 닿았다"고 덧붙였다.

우 지사는 끝으로 "오늘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십시오. 강원도민 모두가 두 팔 벌려 뜨겁게 맞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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