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박찬대 인천시장, 장상원 선수에 "금메달만큼 빛나는 은메달"
- 카누 장상원, 아시안게임서 금·은 획득
- "몸 회복 안 됐는데도 끝까지 버텨줘"
박찬대 인천시장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카누 장상원 선수에게 "금메달만큼 빛나 보인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상원 선수가 메달을 하나 더 땄다"라며 "오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메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4인승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카누가 딴 메달은 금 2개, 은 2개인데 그중 두 개가 장상원 선수의 목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상원 선수는 4인승을 치르고 몸이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도 다시 배에 올랐다"면서 "마지막 100m에서 머릿속이 하얘질 만큼 힘들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짠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옆에서 함께 저어 줄 동료도 없이 끝까지 버텨 줬다. 그렇게 따낸 은메달"이라며 "저한테는 금메달만큼 빛나 보인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메달, 은메달 들고 집에 돌아가 가족들과 늦은 한가위를 누구보다 크게 누리길 바란다"라며 "인천시민과 함께 큰 박수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박찬대 시장은 2026년 7월부터 제17대 인천광역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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