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재명 대통령, 멕시코서 3대 협력 제안…“무역협정 재개”
-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참석
- 투자·신산업·문화 교류 협력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방문 중 양국 간 투자와 첨단산업 협력 강화 등 3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지구 반대편 멕시코에서 맞은 추석,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 파트너이자 북미 지역 공급망의 핵심 국가"라며 "양국의 교역액은 28조 원에 달하고, 우리 기업들은 멕시코 산업 현장 곳곳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 가지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첫째, 양국의 투자와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와 "둘째,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것"을 꼽았다. 이어 "셋째, 문화창조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국이 조속히 포괄적인 무역협정 논의를 재개해,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양국 기업인들의 도전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덕담처럼,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협력도 늘 풍성하길 기대한다"고 글을 맺었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