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우상호 강원지사 "박현수 동메달, 묵직한 결실"…인내 극찬

  • 아시안게임 조정 박현수 동메달 축하
  • 긴 세월 흔들림 없는 인내가 만든 결과
우상호 강원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우상호 강원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조정 박현수 선수를 향해 오랜 시간 버텨온 인내가 묵직한 결실을 봤다며 축하했다.

우 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동메달을 축하합니다"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아시아 시상대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홀로 노를 저어 2,000m 물길을 끝까지 밀고 나간 박현수 선수에게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오래 버텨 온 시간이 묵직한 결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스물세 살에 한국 남자 조정의 아시안게임 금맥을 12년 만에 되살렸던 선수가, 서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시아 정상권을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싱글스컬은 물 위에서 오로지 자신과 싸워야 하는 종목"이라며 "긴 세월 흔들림 없이 노를 잡아 온 인내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유니폼을 입고 맞이한 첫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라 기쁨이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현수 선수가 노를 젓는 모든 순간에 강원도민의 응원도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물길을 열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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