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임광현 국세청장, 멕시코와 첫 회의…"韓기업 세금애로 직접 챙길 것"
- 한·멕시코 국세청장 첫 회의 개최
- 부가세 환급 지연 등 문제 해결 약속
임광현 국세청장이 멕시코를 방문해 현지 교민과 기업이 겪는 세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앞두고 멕시코에서 세무 분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국세청장 간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겪는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과 이중과세 등 세무애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회의에 앞서 현지 기업인과 교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모아 다그니뇨 멕시코 국세청장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그니뇨 청장이) 한국 기업에 세무애로가 발생하면 적극 소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실신고를 위해 법인세 안내 등 세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행한 국세청 세무전문가들이 교민들을 위한 세무설명회를 열어 양도·상속·증여 등 궁금해하시는 세금 문제를 설명하고 상담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교민과 해외진출기업의 세무상 애로를 해결하는 것은 국세청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어디에서나 필요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각국 세무당국과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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