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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와 회동…"한미 미래형 전략동맹 발전"

  • 핵잠 연료·전작권 전환 등 협력 강화 논의
  • 트럼프, 북미 대화 의지 재확인…"대화 물꼬 틀 것"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층 두터워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차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7월 앙카라에서의 만남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치열한 협상 끝에 한미 양국의 ‘전략 투자’ 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뤘다"며 "핵잠수함 연료 및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특히 북미 대화와 관련해 "무엇보다 북미 대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 뜻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멈춰진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만남이 ‘한미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을 더욱 발전시킬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말 마이애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의 후속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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