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광릉숲 '키즈 탐험대' 인기…수원·부산까지 확대
- 전국 3개 수목원서 180가족 참여
- 지역 특색 살린 탐사 미션으로 인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어린이 산림생물 탐사 프로그램 ‘키즈 탐험대’가 수원과 부산으로 확대 운영됐다.
23일 국립수목원은 ㈜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지난 19일 국립수목원, 일월수목원, 해운대수목원에서 ‘키즈 탐험대’를 동시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총 180가족이 참여했다.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수목원을 탐사하며 다양한 산림생물을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탐사를 통해 산림생물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세 수목원은 각 지역과 보유 식물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탐사 미션을 각각 운영했다.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탐사 과정에 생물다양성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의미를 담았다.
국립수목원은 2023년 해당 프로그램을 처음 개발한 이후 다른 수목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생물을 찾아보고 관찰하는 경험이 산림생물과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수목원과 협력해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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