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나치 약탈 그림, 80여년 만에 유족 품으로

  • 시카고 미술관, 장 메챙제 작품 반환 결정
  • 2차대전 당시 강제 매각된 사실 확인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미국 시카고 미술관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약탈한 그림을 원소유주 유족에게 반환한다.

시카고 미술관은 22일(현지시간) 새로운 연구를 통해 장 메챙제의 작품 '부채를 든 여인'이 나치의 네덜란드 침공 이후 암스테르담에서 강제 매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1930년 사망한 유대인 미술품 수집가 엠마누엘 레벤슈타인의 소유였다. 미술관은 전문기관 몬덱스 코퍼레이션과의 공동 조사를 거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시카고 미술관은 1959년 이 그림을 취득했으며, 이번 확인에 따라 레벤슈타인 가문 상속인들에게 작품을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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