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교진 교육부 장관, 싱가포르 장관 만나…“미래교육 함께 만들 것”

  • AI 시대 인재 양성 공감대 형성
  • 정책·학교·교사·학생 교류 확대 기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월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에서 만난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을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 반가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교육과 인재 양성을 국가 발전의 중요한 기반으로 삼아 왔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어떻게 더 잘 키울 것인가라는 공통의 고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양국의 학교제도와 학생평가, 전인교육, AI 시대의 미래역량 등에 대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AI 시대에는 지식과 기술만큼이나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정책뿐 아니라 학교와 교사, 학생 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과 싱가포르는 서로의 경험에서 배우며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는 가까운 파트너로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당시 리 장관이 한국의 교육 정책과 현장 방문에 관심을 표명한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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