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올해 추석 보름달, 구름에 가려 보기 어렵다
- 추석 당일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소식
- 연휴 내내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 전망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의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추석 당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구름이 두터울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늦은 밤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보름달 관측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과 2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예상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6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27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23일 새벽까지 남해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대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26~27일에도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영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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