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가을 나들이 어디로…국민 1.9만명이 뽑은 '아름다운 정원 30선'

  • 산림청, 대국민 투표·전문가 심사 거쳐 선정
  • 풍류·낭만·예술 등 5가지 테마로 분류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산림청이 국민 1만9204명의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21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국민에게 개방하는 정원으로, 2026년 6월 기준 전국에 19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정원주들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로 45곳을 추린 뒤, 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30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정원은 ▲풍류와 정취를 담은 정원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 ▲예술과 문화가 있는 정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정원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정원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충남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전남 해남 '산이정원', 경북 칠곡 '비밀의화원', 제주 '생각하는정원'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된 정원은 16곳이다.

선정된 모든 정원에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마크'가 지원된다. 전체 목록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의 '정원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을 지역의 관광자원이자 휴식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연휴 기간을 맞아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닌 민간정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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