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 덕에 우린 국제 가족" 10개국 명예영사들 방한

  • 외교부, 재외명예영사 초청 사업 성료
  • 한국 이해 높이고 K-문화 다방면 체험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10개국 재외명예영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K-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제15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기니, 독일, 미국, 북마케도니아, 브라질,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프랑스, 호주 등 총 10개국 명예영사들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재외명예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활동 지원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명예영사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 한국 안보·경제 특강,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또한 한식진흥원 쿠킹클래스, 국립중앙박물관 시찰, 주요기업 방문 등을 통해 K-이니셔티브를 체험했다.

오진희 공공문화외교국장은 지난 14일 환영 만찬에서 명예영사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오 국장은 "재외국민 보호와 양국 간 협력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부터 활동 중인 데이몬 토마스 주타즈마니아 명예영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예영사직을 수임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을 연결함으로써 국가 간 관계를 연결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미 오카비 주예루살렘 명예총영사는 "서로 다른 배경의 명예영사들이 한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국제 가족'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을 통해 명예영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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