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피자박스, 그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 기름 묻은 부분은 일반쓰레기…깨끗한 부분만 분리 배출
- 과자봉지·빵봉투 등 비닐류, 재활용 선별 과정서 고장 유발
많은 사람이 재활용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흔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전문가 엘리엇 울리 박사는 특히 많은 사람이 혼동하는 재활용 품목 세 가지를 지적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피자박스다. 기름이나 음식물 얼룩이 묻은 부분은 재활용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떼어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깨끗한 부분만 종이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올바르다.
음식물이 남은 포장 용기도 재활용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다. 요거트 용기, 음식 트레이, 음료수병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헹군 뒤 배출해야 한다. 남은 음식물은 다른 재활용품까지 오염시켜 재활용 공정 전체의 효율을 낮춘다.
과자 봉지, 빵 봉투와 같이 손으로 구길 수 있는 비닐류도 주의해야 한다. 이런 가벼운 비닐류는 재활용 선별 시설 기계에 엉키거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어 가정용 재활용품으로 배출해선 안 된다. 일부 비닐류는 지정된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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