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 세계 3대 암 전문병원 선정
- 뉴스위크 '2027 세계 최고 병원' 평가
- 치료·연구 통합 모델로 혁신 가속화
프랑스 암센터 귀스타브 루시가 세계 3대 암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7 세계 최고 전문병원' 순위에서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 연구소는 세계 3위, 유럽 1위 암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매년 발표되며, 수만 명의 의료 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와 국제 인증, 환자 결과 측정 지표 등을 기반으로 한다.
파브리스 바를레시 귀스타브 루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과는 치료, 연구, 교육을 긴밀히 통합해 환자들이 암 치료 혁신에 더 빠르게 접근하도록 하는 우리 고유 모델의 힘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귀스타브 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28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5만4000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 같은 해 환자의 40.5%가 임상 연구에 참여했으며, 900명 이상이 신약개발부(DITEP)를 통해 혁신 치료제에 조기 접근했다.
연구소는 소아암, 췌장암, 혁신 세포 치료법 등 종양학 분야 과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의학 및 과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순위 발표는 연구소가 '2026-2030 전략 계획'을 전개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바를레시 CEO는 "이 순위는 종착점이 아니라 우리 환자들을 위한 혁신을 가속하는 발판"이라며 "모든 발견이 가능한 한 빨리 환자에게 구체적인 혜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