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 타지키스탄과 손잡고 중앙아시아 반부패 협력 강화
- 국민권익위-타지키스탄 부패방지청, 양해각서 체결
-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계기…정책·경험 공유 추진
국민권익위원회가 타지키스탄과 반부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지평을 넓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타지키스탄 국가재정통제·부패방지청(ASFCCC)과 반부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과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부 장관이 타지키스탄 국가재정통제·부패방지청을 대신해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반부패 정책 및 경험 공유, 국제회의 공동 참여 및 연구, 공공·민간 부문 청렴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정일연 위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타지키스탄의 반부패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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