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교진 "한-우즈벡 교육협력 확대…한국어, 경시대회 정규 과목으로"
- 디지털·AI 교육 등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우즈벡 국가 경시대회 한국어 채택 노력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최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육 분야 협력 확대 양해각서(MOU)가 교환됐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유아·일반교육 분야에서 디지털·인공지능(AI)·STEM, 교원과 학생 교류, 한국어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경시대회에서 한국어가 정규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한 것은 우리말과 우리 문화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고등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학생과 연구자 교류, 양국 언어교육 지원, 학위 인정 등 대학 간 협력을 한층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협력의 틀이 양국의 학생과 교사, 대학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도 후속 협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국회 일정으로 인해 대통령이 임석한 정부 간 MOU 교환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며, 외교부 장관이 대신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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