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재명 대통령 “키르기스스탄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자파로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관계 발전 뜻 모아
- 경제·핵심광물·AI 등 실질 협력 및 수사 공조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첫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해 주신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님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1992년 수교 이래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인프라·핵심광물·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 공조 등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문화·체육·교육 교류도 더욱 활발히 해 양국 국민이 서로 가까워질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 회의 참석차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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