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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장관, 캐나다 대사 만나…“북극항로 경쟁력 강화 협력”

  • 북극항로 진출·북서항로 개발 협력
  • IUU 어업 근절…2028 부산 UN해양총회 지지 당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캐나다와 북극항로 진출 및 불법어업 근절 등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난 사실을 알리며 "캐나다는 수산해양부, 우리나라는 해양수산부를 두고 해양수산 분야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해양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 장관은 북극항로 협력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최근 북동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는 등 북극항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북극권 경험과 역량을 가진 캐나다와 협력한다면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극협력주간을 통해 북서항로 개발은 물론 원주민 권익과 환경보호 등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수산 분야에 대해서는 "양국은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수산자원 관리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장관은 "202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차 UN 해양총회(UNOC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캐나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도 당부드렸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2026년 3월 취임한 제25대 해양수산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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