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국 최고 소아암 병원 1위…다나파버·보스턴
- U.S. 뉴스 선정 '2026-2027 최고 어린이병원'
- 2007년 순위 발표 이래 최다 1위 기록
다나파버·보스턴 아동병원 암·혈액질환센터가 미국 최고의 소아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2026-2027 최고 어린이병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나파버·보스턴은 해당 순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매년 3위 안에 들었으며,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많은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앤드류 E. 플레이스 다나파버·보스턴 최고 의료 책임자는 "이번 성과는 세계적 수준의 두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개인화된 암 치료를 제공하려는 우리 팀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나파버·보스턴은 1947년부터 소아암 및 혈액 질환 아동에게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해 온 두 기관의 협력체다.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기관으로, 보스턴 아동병원에서 입원 치료와 수술을, 다나파버 암 연구소에서 대부분의 외래 진료를 담당한다.
데이비드 A. 윌리엄스 다나파버·보스턴 회장은 "이번 순위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을 기반으로 최첨단 치료법을 제공하는 우리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U.S. 뉴스가 연구기업 RTI 인터내셔널과 함께 114개 어린이병원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수천 명의 소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정됐다. 임상 결과, 확립된 모범 사례 준수 여부, 환자 치료와 직접 관련된 병원 자원의 수준 및 질 등이 평가 요소로 고려됐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