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도서관부터 세종학당까지…韓-우즈벡 문화협력 강화

  • 양국 장관, 한-중앙아 정상회의 계기 면담
  • 도서관 협력·관광 MOU 등 교류 확대 약속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랑펀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랑펀미디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최휘영 장관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조드벡 아흐마도비치 나자르베코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양국의 문화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나자르베코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내 독서 인구 증가를 언급하며 도서관 분야 국제 개발 협력에 한국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양국 간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실무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고려인이 많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 중요한 동반자인 만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 지정, 우정의 도서관 사업 추진, 한국어 보급을 위한 세종학당 확대 등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전날인 14일 우즈베키스탄과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12년 체결된 양국 간 관광 협력 협정 이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목록으로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