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조정식 국회의장, 이창동 감독 수상 축하…“거장이 걸어온 길에 세계가 존경”

  • 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베니스 심사위원 대상
  • "창작자들 자유롭게 소통하도록 국회가 뒷받침"
조정식 국회의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조정식 국회의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조정식 국회의장이 이창동 감독의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창작자들을 위한 국회의 지원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님께 깊은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진정성을 더해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배우를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이 감독의 작품 세계에 대해 "시선은 언제나 우리 곁의 가장 아픈 자리를 향해 있었다"며 "쉽게 지나쳐버릴 삶의 슬픔을 붙잡아 따뜻한 위로로 바꿔내는 힘이 이번에도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창동이라는 거장이 묵묵히 걸어온 길에 세계가 깊은 존경을 보낸 것"이라며 "우리의 이야기가 국경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에 닿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다시금 실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역시 창작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수상이 국민 여러분께도 큰 자긍심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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