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배경훈 부총리 "중앙아와 AI·과학기술 협력…새 30년 첫걸음"

  • 한-중앙아 5개국 과기장관 첫 회동
  • "공동연구·인재양성 등 실질 협력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 인공지능(AI)·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새로운 3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배 부총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5개국의 과학기술·AI 분야 장관들과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고 전했다.

배 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다섯 나라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과학기술과 AI, 그리고 인재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은 혼자 발전할 수 없다"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연구자가 오가고,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할 때 협력은 비로소 강화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AI와 과학기술 공동연구부터 인재 양성과 인적교류까지,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으로 하나씩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30년, 오늘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장관 회의는 이번 주 서울에서 열리는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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