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엔 군축 연수단, DMZ서 한반도 안보 현실 목도

  • 22개국 젊은 외교관 22명, DMZ 방문해 한반도 안보 상황 체험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제9차 유엔 군축연수단이 한국을 방문해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보는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군축 분야에서 활동하는 22개국 젊은 외교관 2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연수단은 방한 기간 외교부와 간담회를 갖고, DMZ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9일 열린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대북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도 소개했다. 연수단은 DMZ 등 안보 현장 방문을 통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직접 보고 느낄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단은 유럽, 미주,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중동 지역 22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유엔 군축연수단 프로그램은 1978년 유엔총회 결의로 개설됐으며, 매년 25~40세의 젊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국은 2016년부터 유엔과 공동으로 군축연수단 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엔 및 참가국들과 군축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록으로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