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래 산림협력 답은 현장에"…몽골 찾은 청년 공무원들
- 사막화 방지 조림 현장 체험 및 산불 대응 체계 분석
- 한-몽 그린벨트 4단계 사업 앞두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
산림청 청년 공무원들이 국제산림협력사업 현장 점검과 정책 발굴을 위해 몽골을 방문했다.
산림청은 7급 이하 저연차 청년 공무원들이 한-몽골 그린벨트 사업단과 함께 몽골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사막화 방지 조림, 기후위기 대응 산불재난 관리체계, 지속가능한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모델 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셀렝게와 우브르항가이 양묘사업소를 찾아 몽골 맞춤형 조림·양묘기술을 살폈다. 또한 산불감시탑과 산불상황실, 산불 훼손지 현장을 방문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도 했다.
이들은 룬솜 지역의 혼농임업 사업지와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테를지 국립공원 민관협력 참여숲 등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상생형 산림협력 모델을 확인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청년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이끌어낸 아이디어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행될 한-몽 그린벨트 4단계 사업으로 양국 산림기술 개발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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