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못난이 감귤의 변신"…농업인·기업 상생 담은 추석 선물세트
- 농식품부, 우수 국산 농식품 16종 엄선
- 식품명인·청년기업 제품 등 포함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맞아 농업인과 기업의 상생 가치를 담은 ‘모두의 상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농식품부는 7일 우리 농식품 소비를 늘리고 상생 가치를 나누기 위해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는 총 4개 분야 16종이다. 분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우리다운 디저트 ▲명절의 맛을 완성하는 식재료 ▲우리 곡물세트 등이다.
식품명인 제품으로는 안복자 명인의 ‘안복자한과 팔각정 선물세트’, 송인생 명인의 ‘홍삼정 스틱 오리지날’, 임화자 명인의 ‘명인육포 선물세트’, 고화순 명인의 ‘나물모둠+우엉차세트’ 등 4종이 포함됐다.
디저트 분야에서는 상품성이 낮은 감귤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청년 기업 ㈜메달스의 ‘귤메달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강동오 케익의 ‘초코파이선물세트’, ㈜보림제다의 ‘차다와 잎차 선물세트’, ㈜유기샘의 ‘매일견과 선물세트’가 선정됐다.
식재료 분야에는 ㈜광명농산의 ‘건버섯 5종세트’ 등이, 곡물 분야에는 ㈜시드피아의 ‘로열라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드피아는 우수 종자 공급으로 2000억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이끌어낸 기업이다.
농식품부는 공공기관, 지방정부, 100대 기업 등 약 500개 기관에 선물세트 카탈로그를 배포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20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과 함께하는 추석 상생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한가위 선물세트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먹거리를 만나는 기쁨을, 농업인과 기업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농협몰에서 9월 1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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