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국민이 AI로 그렸다…노사발전재단 새 얼굴 '로사'
- 생성형 AI 활용 공모전 통해 대표 캐릭터 선정
- 노동자 '로'·사용자 '사' 합쳐…노사 상생 의미 담아
노사발전재단이 국민 참여로 만든 새 대표 캐릭터 '로사(ROSA)'를 공개했다.
7일 노사발전재단은 '2026년 AI 활용 캐릭터 공모전' 최종 결과를 지난 8월 31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1명과 우수상 50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수상작은 재단 내부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로사'라는 공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로사'는 노동자의 '로(勞)'와 사용자의 '사(使)'를 합친 이름으로,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접수된 응모작들은 1차 적격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거쳤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이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무총장상과 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우수상 수상자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재단은 선정된 캐릭터 '로사'를 누리집과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국민이 AI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준 캐릭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새로운 얼굴인 '로사'를 재단의 사업을 국민께 더 가깝게 전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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