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I로 낡은 댐 감시" 영국, 저수지 안전 연구전략 공개

  • 기후변화·시설 노후화 등 복합 위기에 선제 대응
  • AI·스마트 모니터링 등 8대 핵심 연구 주제 제시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수지 안전 관리 연구 전략을 내놨다.

영국 환경청은 4일(현지시간) '2026 저수지 안전 연구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연구 우선순위와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저수지 안전 규제, 공학 기술, 자산 관리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략 수립은 기후변화, 수자원 서비스 수요 증가, 저수지 등 관련 시설의 노후화로 수자원 안보와 안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략은 회복탄력성, 위험 이해, 성능 파악, 감시·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공통 원칙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8가지 핵심 연구 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공학 ▲환경·사회·지속가능성 ▲스마트 모니터링 및 AI 통합 ▲규제 지침 ▲신뢰성·회복탄력성 ▲자원·관계·소통 ▲위험 평가 등이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링과 AI 기술을 통합해 댐과 저수지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환경청은 이번 전략이 특정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신 업계 전반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지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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