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키아프·프리즈 개막…가을의 순례객 돼보길"
- 세계적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
- 9월 한 달간 전국서 '대한민국 미술 축제' 열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에 맞춰 전국의 미술 전시관을 찾아 가을의 순례객이 되어보길 권했다.
최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과 신진 작가들의 걸작이 한자리에 모인 '키아프×프리즈 서울'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그는 '키아프'에 대해 "정구호 디자이너를 외부 디렉터로 선임해 나열식에서 벗어나 관람 중심 아트페어로 새롭게 거듭났다"고 설명했고, '프리즈'는 "올해도 실험적인 현대미술 작품을 대거 선보이며 세계적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두 행사는 각각 시각예술 분야의 '대중화', '트렌드'라는 키워드로 정의될 수 있다"며 "가장 상반되는 두 지점이 만났기에 가장 큰 스펙트럼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울뿐 아니라 9월 한 달 전국 각지에서도 '2026 대한민국 미술 축제'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올해 미술 축제에는 4개 비엔날레와 96개 주요 미술관이 함께해 전시 할인부터 지역 미술여행, 국제공항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뜨거운 여름을 견딘 미술 애호가들께 전국 전시관을 찾는 가을의 순례객이 돼보시기를 권한다"고 강조했다.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2022년부터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와 공동 개최되며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 축제'는 미술 시장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 주도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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