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올해 최고 무궁화 명소는 '진주 경남수목원'
- 산림청,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4곳 선정
- 보령무궁화수목원 우수, 상주·서대문은 장려
산림청이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우수 장소로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수목원 무궁화원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1일 전국에 조성된 무궁화 동산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에는 총 10개 기관(12개소)이 참여했다. 서류평가로 상위 5개소를 선정한 뒤, 외부 전문가가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4곳을 뽑았다. 평가지표는 생육환경 적합성, 규모성, 접근성, 사후관리 적정성, 명소화 가능성 등 5개 항목이었다.
최종 선정된 명소는 최우수상을 받은 경남수목원 무궁화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무궁화수목원(우수) △경상북도 상주시 화령장전투 전승기념관(장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장려)이다. 이들 명소는 전문적인 사후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연계로 무궁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선정된 명소를 대상으로 기술 자문, 교육 등을 제공해 관리 기관의 전문성과 해당 명소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안병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많은 국민들이 무궁화 명소를 방문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식재 및 관리 모델 개발 등을 통해 무궁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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