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안철수 "네팔 고립 국민 구조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 연락두절 8명 소재 파악·고립 10명 구조 촉구
  • "국민이 위기 처하면 끝까지 보호하는 게 국가 최우선 책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네팔 홍수로 연락이 두절되거나 고립된 우리 국민과 관련해 "정부와 외교부는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연락두절된 국민의 소재 파악과 고립된 국민 구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네팔 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 국민 8분이 연락두절되고, 10분이 고립됐다고 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 우리 국민이 위기에 처했다면 끝까지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네팔에 계신 우리 국민 모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고,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은 현지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네팔 정부 측에 연락 두절 사실을 통보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구조를 요청하는 한편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정부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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