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25 지원받던 한국…유네스코와 AI 교육 협력 논의
- 임상우 대사, 췬 천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면담
- 세계시민교육 확산·개도국 지원 등 협력 강화 모색
임상우 공공외교대사가 췬 천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를 만나 세계시민교육 확산과 인공지능(AI) 교육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임 대사는 26일 오후 제11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한 천 사무총장보와 면담했다. 세계시민교육(GCED)은 평화,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 임 대사는 6·25전쟁 중 유네스코의 교과서 인쇄공장 건립 지원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이 이제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와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유네스코와 공동 제정한 세계시민교육상 수상자들의 성공 사례를 교육 현장에 공유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천 사무총장보는 한국이 교육 분야의 모범 국가라며 국제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을 위한 직업기술교육 지원과 AI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네스코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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