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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환경 지키고 살림 챙기세요”…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쓰다점빵’ 운영

  • 투명페트병, 종이팩 가져오면 5L 종량제 봉투 교환…1인 일 최대 3장
  • 12일, 26일 집중 운영…친환경 비누 추가 증정
  • 주민 구성 ‘영재지원단’…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
영등포구 '쓰다점빵' 운영 현장
영등포구 '쓰다점빵' 운영 현장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57개소에서 재활용품 교환사업 ‘쓰다점빵’을 운영한다.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은 깨끗이 씻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업이다.

사업은 투명페트병 30개, 일반팩(우유팩) 30개, 멸균팩(두유·주스팩) 50개를 모아서 가져오면, 각 품목별로 종량제 봉투 1장(5L)을 교환해 준다. 각 품목을 혼합해 기준 수량을 채워도 교환이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쓰다점빵은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하루 평균 1천 명의 주민이 찾을 만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구는 오는 12일과 26일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 기간 현장을 찾는 주민에게는 기존 종량제 봉투 1장에 친환경 비누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 주민으로 꾸려진 ‘영재지원단(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이 현장에서 라벨 제거, 멸균팩 펼치기, 세척 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종량제 봉투를 직접 나누어주며 자원 순환 실천을 이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깨끗하게 세척한 재활용품을 모아, 가까운 쓰다점빵 운영 거점을 방문하면 된다. 거점별 자세한 위치는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일상 속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은 구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집중 운영 기간에 가까운 거점을 방문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 비누와 종량제 봉투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상 속 생활 불편부터 정책 제안, 아이디어까지 영등포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

문의: 청소과(☎ 02-2670-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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