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조국혁신당과 1월 합당해야"…'4통통합' 촉구

  • 총선 경선 대비 내년 1월까지 합당 마쳐야
  • 당원 찬성 필수…당원주권 도외시 왜곡 유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다시 시작하고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8.17 전당대회에서 4통통합을 줄기차게 주장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4통통합을 주장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4통통합(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지지자 통합)하지 않고 총선승리, 대선승리할 수 있는가"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주말에 개인적인 입장과 희망을 섞어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말했다"며 "지난 6.3 지방선거 전에 하려다 못 했으니 이제 다시 논의를 시작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월 합당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할 거면 조국혁신당 분들께도 총선 경선 시 공정하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며 "대체로 2028년 2월~3월에 경선이 시작된다고 보면 내년 7월 말까지 권리당원 입당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합당을 전제하면 이 분들에게 적어도 6개월 정도는 당원모집기간을 보장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그래서 저는 1월 합당론을 주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당 절차에 대해서는 "이 모든 것은 결국 당의 주인이신 당원들의 결정사항"이라며 "합당 절차에는 반드시 당원들께 의사를 묻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마치 제가 당원주권을 도외시한 것처럼 왜곡하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제가 당대표 재임 시에도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추진했고, 지금도 주장한다면 선당후사 애당심의 발로"라며 "중요한 것은 4통통합이 없으면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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