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엘앤에프, LG엔솔에 1조349억원 규모 LFP 양극재 공급
- 2028년부터 4년간 공급 계약 체결
- 지난해 매출액의 48%에 달하는 규모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과 1조원대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자회사와 1조349억원 규모의 LFP 양극활물질 중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공급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4년간 이뤄진다.
이번 계약 금액은 엘앤에프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549억원의 48.03%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화 7억7400만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공시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됐다.
해당 금액은 최소 확정거래물량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 측은 향후 실제 공급 수량, 원재료 가격,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최종 계약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 및 해외 공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엘앤에프는 이번 공시가 지난 10월 1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에 대한 확정 공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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