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셀트리온, 신규 바이오시밀러가 이끈 '74% 성장'

  • 3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 1조3599억원, 41.5% 증가
  • 옴리클로 등 신제품 매출 분기 1000억원 돌파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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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026년 3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1조 3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램시마IV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 매출액은 4541억원으로 3% 증가에 그쳤다. 반면 램시마SC, 유플라이마를 포함한 신규 시밀러 제품 매출은 9058억원으로 74% 늘어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출시된 5종의 신규 시밀러 매출은 388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옴리클로'와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이 현재 11개인 상업화 품목을 2030년 18개, 2038년 41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신규 시밀러 중심의 유효한 실적 성장이 확인되고 있으며, 대형 특허 절벽 시기를 앞두고 있어 신제품 중심 성장은 수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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