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국철강 상장폐지 추진…KISCO홀딩스 완전자회사 된다
- 최대 1117억원 규모 공개매수 후 포괄적 주식교환
- KISCO홀딩스 중심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목적
한국철강이 최대주주인 KISCO홀딩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자회사가 된 후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30일 한국철강은 최대주주인 KISCO홀딩스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교환은 KISCO홀딩스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한국철강은 KISCO홀딩스의 100% 완전자회사가 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KISCO홀딩스는 주식교환에 앞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철강 보통주 최대 859만 2,668주를 주당 1만3000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공개매수 규모는 최대 1117억원이다.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은 잔여 주식은 포괄적 주식교환 대상이 된다. 주식교환비율은 한국철강 보통주 1주당 KISCO홀딩스 보통주 0.4261670주다. 주식교환 가액은 한국철강 9951원, KISCO홀딩스 2만3350원으로 산정됐다. KISCO홀딩스는 주식교환 대가로 신주 최대 366만 1,911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철강은 보유 중인 자사주 586만 3,407주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 KISCO홀딩스도 보유 자기주식 250만 3,339주를 소각하고,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을 막기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를 위한 주식매수청구 예정가격은 주당 9700원으로 책정됐다. 주식교환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2027년 1월 29일에 열린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포괄적 주식교환 예정일은 3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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