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셀트리온 '짐펜트라', 류마티스 관절염 유럽 3상 승인
- 유럽의약품청, 적응증 추가 위한 임상 계획 허가
- 기존 장질환 이어 치료 범위 확대 기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CT-P13 SC)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럽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10월 30일(현지시간) 최종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24일 임상 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
임상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296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된다. 회사는 위약 대비 짐펜트라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짐펜트라는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환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짐펜트라는 앞서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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