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건설 시대 연다"…정부, 3조원 규모 펀드 조성
- 3일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 개최
- 삼성물산 나승일 상무, 은탑산업훈장 수훈
정부가 해외건설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3조원 규모의 신전략펀드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함께 주최한다.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발전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삼성물산 나승일 상무가 약 110억 달러의 해외수주 성과로 은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동탑 산업훈장은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대우건설 백인홍 상무와 에스지씨이앤씨 이희송 부사장에게 수여된다. 이 외에 김승현 한국도로공사 차장, 김은환 삼성물산 팀장 등 31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기업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명의의 '해외건설의 탑'은 삼성물산 등 7개 기업이 수상한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념식 치사를 통해 정부재정 1조원을 투입해 3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신설 등 인력 육성 계획도 발표한다.
홍 장관은 "업계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한 팀이 되어 함께 뛰겠다"며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 K-건설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