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녹십자, 콜롬비아에 10년간 독감백신 공급…기술이전 포함

  • 591억원 규모, 현지 생산 기술지원 조건
  • 계약 상대는 백스테라…2036년까지 공급
녹십자 로고. /랑펀미디어
녹십자 로고. /랑펀미디어

녹십자가 콜롬비아에 10년간 독감 백신을 공급하고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을 이전한다.

녹십자는 2일 콜롬비아 '백스테라 조나 프랑카 S.A.S.'와 591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일은 지난 10월 30일이다.

이번 계약은 2036년 10월 30일까지 10년간 이어진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912억원의 2.97%에 해당한다.

계약에는 콜롬비아 현지 생산 자급화를 위한 기술지원 조건이 포함됐다. 계약금액은 최소구매수량에 따른 공급금액과 기술료를 합산한 금액으로,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수출은 현지 허가가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허가 취득 의무는 계약 상대방인 백스테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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