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김정관 장관 "기업 투자 속도 맞춰 행정 속도 높여야"
- 충청권 인허가 10개월서 3개월로 단축 확인
- 조선·산단 AI 전환 확대…규제·인프라 총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0월 한 달간 전국 산업 현장을 점검하며 기업의 투자 속도에 발맞춘 신속한 행정 지원과 제조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출장이 없는 한 달이었다"며 "덕분에 사무실 책상을 벗어나 우리 지역과 산업현장을 더 자주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광주 반도체, 영암 조선, 춘천 바이오, 구미 반도체 소재·부품 및 이차전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점을 언급하며 "메가프로젝트와 5극3특 성장엔진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 투자 지원과 관련해 "기업의 계획이 실제 투자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과 용수, 부지와 인허가 등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들을 꼼꼼히 챙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 절차 단축 사례를 들며 "충청권에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0개월 걸리던 인허가를 3개월로 단축하는 등 기업의 투자 속도에 맞춰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조업 AI 전환(M.AX) 추진 성과에 대해서도 "대형 조선사와 중소조선, 기자재, 협력사들이 함께 AX를 추진하는 '조선 M.AX 얼라이언스'가 새롭게 출범했다"며 "산업단지의 AI 전환을 이끌 산단 MINI 얼라이언스도 구미·포항·청주 3곳이 추가돼 전국 13개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M.AX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문제를 풀기 위한 '데이터 분과'도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호흡하며 답을 찾고, 반드시 성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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