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한제강, 3분기 영업손실 14억원…적자 전환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 당기순이익도 37억원 손실 기록
대한제강 로고. /랑펀미디어
대한제강 로고. /랑펀미디어

대한제강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을 이같이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3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원, 37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영업이익 79억원)와 직전 분기(영업이익 162억원) 모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515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10.9% 줄었다.

대한제강은 2분기 중 연결 종속기업인 'Daehan Steel America, Inc.'의 청산 절차가 개시돼 해당 손익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계속영업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중단영업손익을 포함해 작성됐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로, 향후 확정치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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