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상급 콩기름·고단백 분말 동시 생산"…신품종 콩 '대단' 온다

  • 농진청, 전북 김제서 '콩 융복합단지' 사업 추진
  • 농가 소득 증대·국산 콩 산업 활력 기대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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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신품종 콩 ‘대단’을 통해 국산 콩 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한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신품종 고단백 콩 ‘대단’ 종자 생산단지와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원료 생산부터 가공, 제품화까지 연계하는 지역 단위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된다.

2026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김제시는 현재 약 5헥타르(ha) 면적에서 ‘대단’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내년에는 재배 면적을 약 100헥타르로 늘려 약 3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는 초임계 공법을 활용해 최상급 콩기름과 식물성 고단백 분말 소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돈 청장은 현장에서 "고단백 신품종 콩 ‘대단’을 활용한 최상급 식용유와 고단백 분말 소재 동시 생산이 국산 콩 소비 정체를 해소하고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콩 융복합 사업이 결실을 맺어 콩 생산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콩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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