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건설, 3분기 매출 줄었지만 영업이익 114% '껑충'

  • 매출 6조2406억원으로 20.3% 감소
  • 영업이익 2217억원…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현대건설 로고. /랑펀미디어
현대건설 로고. /랑펀미디어

현대건설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2406억원, 영업이익 2217억원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14.2% 급증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 줄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19조3642억원, 영업이익 6645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누계 대비 매출은 15.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4% 늘었다.

3분기 신규 수주액은 6조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28조87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잠정치로, 외부감사인 감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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